[MBN 프레스룸] 김태일 기자 / '코로나19 극복'…우리 함께 희망을

2020-04-20 10

우리나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조금 풀어진 감이 있는 걸까요?

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

『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(어제)
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들고 또 느슨해졌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. 많은 지인들이 저한테 문자를 보내줍니다. '어제 강남역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'라는 걱정 문자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.』

국내 코로나19가 석 달째 장기화하면서 피로도도 커지고 날씨도 풀리면서 조금은 느슨해진 모습이죠. 정 본부장은 이렇게 호소했습니다.

"지금도 2,300여 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.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마스크 자국이 얼굴에 선명한 채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의 얼굴을 떠올려 달라"고 말이죠.

그렇습니다. 의료진들은 아직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.

이렇게 전 세계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.

자택에서 격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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